만초의 자기 소개

Notice 2008/10/09 08: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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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이름은 정태우고요, (탈렌트/가수 정태우씨 아닙니다) 만초는 저의 닉입니다. 선친께서 아호로 지어 주셨습니다. 원래 저물 만, 초동 초를 씁니다만 제 친구들은 아무래도 게으를 만이 더 어울린다고 합니다. 피는 A형, 1968년 생 잔나비띠이고 서양 띠로는 카프리콘입니다. 

책 읽기를 좋아하고, 그 중에서도 과학소설과 판타지를 가장 좋아합니다. 만화도 즐겨 읽는데, 머리가 반백이 되었어도 여전히 만화가게에 부끄럼없이 들락거리고 있지요. 여하튼 무엇이든 읽을 것이 늘 주변에 있어야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활자중독인 모양입니다. 글을 써 보려고 시도한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만 창작에는 도무지 재능이 없는 줄 깨닫고 소비에만 전념하기로 하고 있습니다. 
음악 듣기와 오디오 장난하기도 좋아합니다. 제가 쓰는 시스템은 대부분 직접 만든 것입니다. 납땜기와 고락을 같이 한 지는 어느덧 4반세기가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여 부수고 새로 또 만들고를 반복합니다. 아마도 결실 보다는 과정이 재미의 핵심이라 그렇겠지요. 

이 웹로그는 주로 위의 두 가지 놀이 - 책 읽기와 오디오 - 에 집중하여 있습니다. 둘러 보셨으면 이미 느끼셨겠지만, 대단히 사적인 공간입니다. 그렇다고 해서 찾아 오시는 손님들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은 물론 아니지요 - 저에게 이 공간은 혼자놀이터이기도 하고 또한 손님을 맞는 사랑방이기도 합니다. 그 양면이 서로 배척하지 않는다는 것, 저는 그것이 바로 저널의 본령이라고 생각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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